정자각은 엄마의 이름 정자와 생각의 각을 합친 단어입니다
엄마는 자신의 이름을 촌스럽다며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보다 더 예쁜 이름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로고는 엄마의 이름으로 만들었으며 물결은 엄마가 가고 싶어했던 제주 바다를 형상화 하였습니다
Everyone Comes and Disappears like The wind
She is the one who lit up the whole universe.
Because the world without her is not like color even if it has color, and not like scent even if it has scent.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요
그녀는 온 우주를 물들인 사람이예요
왜냐하면 그녀가 없는 세상은 색깔이 있어도 색 같지가 않고
향기가 있어도 향 같지 않기 때문이죠
We Can
Hear Her Voice
Again
and Again
Dad, mom, and Sunwoo were talking in Gapyeong. My mom said she couldn't work properly because it rained too much.
우리는 그녀의 목소리를 계속 계속 들을 수 있어요
아빠, 엄마, 선우가 가평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중이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엄마가 일을 제대로 못했대요
You see her sense?
Her strong lines and emotions catch our eyes
The Songs that Mom's Pick
She won the Popularity Award for singing this song at the Kyunghyang Newspapers' founding anniversary event
경향신문사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부르고 인기상을 탔던 노래
엄청 좋은 오디오 플레이어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She sang this song while losing her memory and consciousness at the hospital
엄마는 병원에서 기억과 의식을 잃어가는 가운데
새벽내내 써니를 불렀어요
She sent me this video. She seems to have kept the song and watched it from time to time
이 꼬마의 노래를 내게 보내주면서 미촤부러~ 라고 했었죠
엄마 휴대폰을 훔쳐보니 내 동영상에 저장이 되어있었어요
SERIES UMMA
These are Jiyeon's Works
Mom was always reading books She was curious and optimistic
Some of the works were exhibited at the Gakum 2014
Three works were presented as gifts to my two mothers
엄마 시리즈는 지연의 작품들입니다
항상 책을 읽고 호기심 많고 낙천적인 그녀의 모습을 담았어요
이 중 네 점은 2014년 강남에서 열린 가쿰 전시에서 선보였습니다
세 점은 엄마와 시어머니에게 선물하여 그녀들의 집 한 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All content on this site does not allow commercial use or modification. This site displays the source of the content with the original author.
이 사이트에 게시된 모든 콘텐츠는 상업적 이용 및 변경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에 게시된 콘텐츠 중 원 저작자가 있는 것은 출처를 표기합니다.
© 2023 by Jiyeon Park.
Social
